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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낡은 아현고가도로 철거를 위해 6일 오후 3시부터 고가도로 통행을 전면 통제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내달 3월까지 철거를 진행한 뒤 빈자리에는 2.2km의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지을 예정이다.
아현고가도로는 1968년에 개통해 마포로와 서소문로, 신촌로와 충정로가 만나는 아현동고개 교차점을 고가화함으로써 도심부 교통 지체를 크게 줄여왔다.
하지만 노후로 인해 매년 4억원 이상 유지관리비가 들었고 보수 및 보강을 위해서는 80억원의 비용이 들어가 철거를 결정하게 됐다.
시는 오는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민들이 아현고가도로를 직접 걸을 수 있도록 개방하고 교명주와 표지판 등을 서울 역사박물관에 보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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