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드는 법> ① 멥쌀과 찹쌀은 물로 깨끗하게 씻어 1시간 이상 충분히 물에 불 준비한다. ② 조, 수수, 검정콩 등 잡곡도 물에 불려둔다. ③ 팥은 깨끗이 씻어 냄비에 물을 넣고 팥이 터지지 않을 정도로 끓인다.(팥 삶은 물을 버리지 말고 밥을 지을 때 사용하면 붉은 밥을 지을 수 있다.) ④ 팥 삶은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밥물을 만든다. ⑤ 솥에 조를 제외한 쌀과 잡곡을 모두 넣어 섞은 다음 ④번의 물을 넣고 밥을 짓다가 뜸 들일 때 조를 넣는다.
한편, 농촌진흥청에서는 평소에도 잡곡밥으로 이용하기 좋은 기능성 높은 조, 기장, 수수, 팥 새품종을 함께 소개했다.
조 ‘삼다찰’은 제주의 토종자원에서 선발 육성된 청차조로 칼슘과 식이섬유 함량이 높고, 노란 색감이 진한 기장 ‘이백찰’은 미네랄이 풍부하다.
수수 ‘남풍찰’은 폴리페놀 등 항산화성이 높을 뿐 아니라 재해에 견디는 힘이 강해 재배가 쉽고, 팥 ‘아라리’는 향과 맛이 좋아 오곡밥에 풍미를 더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잡곡과 고지연 박사는 “오곡밥 외에 잡곡의 다양한 효능과 요리법이 궁금하다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우리잡곡 웰빙레시피’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활용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