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주택거래량이 전년대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힘입어 주택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토교통부는 13일 발표한 '2월 주택 매매거래 동향 및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2월 거래량은 7만9000건으로 나타났다. 거래량을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 이후 최대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전년 동월대비 거래량이 106.6% 증가해 지방에 비해 증가폭이 크다. 서울은 전년 동월대비 131.6%, 강남3구는 129.2% 증가하며 상대적으로 증가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2월 주택매매거래량.(자료제공=국토교통부)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 거래량이 전년 동월에 비해 71.7% 증가해 단독·다가구, 연립·다세대보다 증가폭이 컸다.

수도권에서도 아파트 거래 증가폭이 비아파트 주택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주요 아파트 단지 실거래가격은 강남권 재건축단지는 혼조세, 수도권 일반단지 및 지방 주요단지 등은 강보합세를 보였다.

주택 거래량 및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자료는 온나라 부동산정보 포털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