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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들이 윈도XP 지원 종료 이후에도 안전한 환경에서 충분한 보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위 버전 운영체제(OS)로 전환을 위한 방법과 절차 등를 소개했다.
윈도XP의 지원 종료일은 오는 8일로 이후 모든 기술 지원이 중단된다. 이에 따라 기술 지원 종료 이후 해당 OS를 계속 사용할 경우 각종 악성코드, 스파이웨어, 바이러스, 해킹 등의 보안 위협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우리나라의 윈도XP 사용률은 14.97%로 10대 중 1.5대의 PC가 여전히 윈도XP를 사용하고 있다.(2014년 3월 말 StatCounter 기준)
2001년에 출시된 윈도XP는 윈도2000과 함께 'NT5'(뉴 테크놀로지 5) 커널 기반으로 제작된 OS이며, NT5 기반의 마지막 OS이기도 하다. 출시 이후 가장 빠르고 안정적인 OS로 각광 받았지만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변화하는 사용자 요구와 높아지는 보안 위협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워졌다.
더불어 윈도XP 출시 당시인 2001년에는 예측할 수 없었던 변화들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고, 그로 인해 현재 널리 활용되고 있는 CoIT, 가상화, 클라우드 연동 등과 같은 컴퓨팅 환경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XP 사용자를 위해 ‘제품 수명 주기 정책’을 바탕으로 총 10년(일반지원 5년, 연장지원 5년) 간의 기술 지원에 이례적으로 2년을 추가 연장, 총 12년간 기술 지원을 했다. 동시에 다양한 방법으로 윈도XP 사용의 보안 위험성과 상위 OS로의 업그레이드 필요성을 알려왔다.
윈도우 XP 지원 종료 이후에도 안전한 컴퓨팅 환경에서 PC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한층 강력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상위버전 OS로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이 권장된다. 윈도8.1은 IE 11이 기본 탑재되며, 인터넷 뱅킹, 포털 사이트, 온라인 쇼핑몰 등 국내 인터넷 환경과 호환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원활한 상위 버전 OS 전환을 위해 ▲현재 사용 중인 OS 확인(제어판의 시스템 항목에서 OS 버전 확인) ▲하드웨어 교체 등 업그레이드 방법 결정 ▲윈도 호환성 센터를 통한 호환성 테스트 실시(기업 사용자의 경우) ▲데이터 백업 등의 4단계 절차를 거칠 것을 제안한다.
이 때, 사용중인 하드웨어를 그대로 유지하고 OS만 업그레이드 하고자 할 경우에는 ‘윈도8 업그레이드 도우미(http://bit.ly/PeCFJw)를 다운로드 받아 사용중인 PC가 윈도8의 시스템 요구사항을 충족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7일부터 한국어 서비스 예정인 'PC무버 익스프레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홈페이지'(http://bit.ly/1pKBRaT)를 통해 국내 이용자들의 데이터 백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사용 가능한 영문 서비스는 해당 사이트(http://bit.ly/1nmgL3c)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앞의 4단계를 밟은 후에는 실제 상위 버전의 윈도우를 내려받아 설치하면 된다.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www.microsoftstore.co.kr)를 통해 제품 키를 구입한 후, 마이크로소프트 다운로드 센터(www.microsoft.com/ko-kr/download)를 통해 프로그램을 다운 받으면 설치된다.
이 외에도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들의 원활한 상위 OS 전환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홈페이지(http://www.XPEOS.co.kr) 를 통해 윈도XP 지원 종료에 대한 상세한 안내 및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전화(1577-9700), 온라인(http://support.microsoft.com/?ln=ko), 트위터(@MSHelpsKorea) 등 다양한 창구의 고객지원 센터를 운영하며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한국어로 제공하고 있다.
신종회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최고보안책임자는 "윈도XP는 출시 후 13년이 지난 구형 OS로는 사용자에게 충분한 보안과 클라우드와 같은 새로운 사용자 요구 사항을 제공하기 어려워진 상태"라며 "이에 따라 윈도XP 사용자들이 어려움 없이 상위 OS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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