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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은 이날 기아차로부터 전달받은 1호차의 상징성을 고려해 조만간 공모 절차를 거쳐 제주도 소재 우수 사회적기업에 기증할 예정이다. 또한 SK그룹은 이번 1호차를 시작으로 쏘울 EV를 지속적으로 구매해 업무용 차량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과 기아차는 2012년부터 전기차 보급 및 개발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맺고 협력해왔다. 양사의 노력으로 쏘울 EV에는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갖춘 27㎾/h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됐다.
또한 쏘울 EV는 ▲1회 충전으로 국내 최장 148㎞(국내 복합연비 평가기준 시)까지 주행 가능 ▲차세대 회생제동 시스템 ▲히트펌프 시스템 ▲UVO 2.0 원격제어 충전·공조 시스템 등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됐다.
1호차를 전달 받은 구자영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은 “쏘울 EV의 본격적인 상용화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사업도 한층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사가 다양한 영역에서의 상호 협력을 통해 친환경 전기차 시장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삼웅 기아차 사장은 “쏘울 EV는 국내 최대 주행 거리 확보, 2014 레드닷 수상, 세계 최초 차량단위 바이오 환경마크 획득 등을 통해 성능, 디자인, 품질 면에서 국내 최고의 전기차임을 보여줬다”며 “‘쏘울 EV’의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앞세워 고급 전기차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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