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이동통신 3사중 마지막으로 27일 오늘부터 단독 영업을 개시한다.

SK텔레콤은 다음달 19일까지 여전히 영업을 할 수 없다. LG유플러스는 이날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또다시 영업이 중단된다.


이번에 KT는 지난달 13일 이후 45일만에 영업에 나서게 됐다. 이 회사는 휴대전화 가입자가 낸 요금이 일정액을 넘어서면 남은 약정기간을 다 채우지 않아도 단말 할부금과 위약금을 면제해주는 '스펀지' 플랜을 앞세워 마케팅에 나선 상태다.

KT가 지난 24일 발표한 스펀지 플랜은 휴대전화 구입 이후 사용한 누적 기본료(약정 할인 이후 금액)가 70만원 이상이면 약정기간을 최대 12개월까지 줄여주는 요금제다.


예를 들어 24개월 약정으로 '완전무한 77' 요금제(약정 할인 후 기본료 5만9000원)에 가입하면 12개월 후 누적 기본료가 70만원을 넘기 때문에 약정 기간을 다 채우지 않아도 곧바로 잔여 할부금을 면제받고 새롭게 휴대전화기를 살 수 있다.

또한 멤버십 서비스도 강화, 다음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완전무한79' 이상 요금제에 가입하면 곧바로 올레멤버십 VIP(슈퍼스타) 등급의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