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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고덕지구와 하남 미사강변도시를 포함하는 수도권 동부권역이 주목 받고 있다.
올림픽대로와 천호대로, 하남대로를 따라 강동구 고덕지구 재건축과 하남 미사강변도시 등의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새로운 주거벨트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강동구 고덕동에서 선보였던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의 청약결과 전체 13개 주택형 중 6개가 1순위 마감했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최근 접수한 미사강변도시 공공분양 청약에서는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했다. 공공분양이 진행된 미사강변도시 A7블록은 총 1145가구 모집에 4374명이 청약, 평균 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청약경쟁률은 15대 1을 기록한 신혼부부 59㎡에서 나왔다.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와 미사강변도시 A7블록의 공공분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수도권 동부권역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이번 달에는 미사강변도시 내 민간분양이 본격 개시되면서 수도권 동부권역의 열기가 더욱 달아오를 전망이다.
포스코건설은 A10블록에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를 선보인다. 전용면적 89~112㎡, 8개 동, 총 875세대로 공급되며 단지 동측 및 북측에 약 137만㎡ 규모의 대형공원이 조성된다.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는 위례신도시의 열기를 잇는 미사강변도시 내 민간분양의 안테나 프로젝트다
대우건설도 A6블록에 ‘미사강변 2차 푸르지오’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93~114㎡, 11개 동 총 1066가구 규모로, 지난해 A30블록에 공급한 '미사강변 1차 푸르지오'에 이은 2차 사업이다.
한편 하남 미사강변도시는 강일1·2지구, 고덕강일지구, 풍산지구와 연계돼 전체 면적 962만1000㎡, 인구 17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동부권의 핵심 주거벨트로 급부상하고 있다.
미사강변도시는 약 546만㎡ 규모에 주택 3만7118여가구, 인구 약9만6000여명을 수용하는 신도시급 택지지구다. 규모는 평촌신도시(약511만㎡)보다 넓고 가구수는 판교신도시(약2만9263가구)보다 많을 전망이며 교통과 각종 편의시설, 교육시설 등이 체계적으로 조성된다.
보금자리지구로 개발되어 상대적으로 경쟁력 있는 가격도 매력적이며 여러 개발호재들이 가시화되고 있는 점도 장점이다.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구간 건설사업이 오는 6월 착공돼, 1단계 구간(상일동역~미사강변도시~풍산지구, 4.76km)이 2018년 완공될 예정이다.
영화관, 백화점 등이 들어서는 복합쇼핑몰 하남유니온스퀘어는 오는 2016년 준공을 목표로 지난해 10월 착공했다. 또 첨단 업무단지 등이 들어서며 자족 기능을 갖출 예정이라 미래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에 청약 열기가 몰리면서 수도권 동부권역의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며 "5월 미사강변도시 민간분양에 더욱 관심이 쏠릴 것이다. 미사강변도시는 강남 접근성이 뛰어난 청정도시로 수도권 동부권 열기 확산의 시금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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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