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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씨티금융지주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지주사와 은행을 9월까지 합병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향후 한국씨티금융지주는 은행과 한국씨티캐피탈 2개사 체제로 개편될 전망이다.
한국씨티금융지주는 지난 2010년 출범한지 4년 만에 지주회사 체제를 포기하게 된 셈.
금융업계에서는 이번 합병을 통해 인건비 등의 비용을 줄이고 지주회사 규제에서 벗어나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지배구조를 단순·효율화하기 위해 이번 합병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씨티금융지주는 금주 내 금융위원회에 합병 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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