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 최세훈 대표가 26일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통합법인 '다음 카카오' 출범을 공식 선언하고 있다. /사진=류승희 기자
'국민 메신저' 카카오와 '국내 포털 2인자' 다음이 26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합병 기자간담회를 갖고, 유가증권시장에 대한 목표를 밝혔다.
 
최세훈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이날 "양사가 가진 장점들이 하나가 된다면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이라며 "향후 코스닥시장에서도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 대표는 "다음이 코스닥 상장돼 있고 합병하는 수준으로 보면 코스닥 2위"라며 "당연히 코스닥 1위 위상을 갖는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공식적인 합병소식을 발표한 다음과 카카오는 지난 23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한 상태다. 통합법인 '다음카카오' 출범으로 시가 총액 4조원이 되는 거대 인터넷 업체가 탄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