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수원∼인천 복선전철 건설사업 구간 중 2015년 12월 개통예정인 송도∼인천구간의 4개 지하역사(용현·남부·국제여객터미널·인천)의 신축공사를 올해 5월 발주, 오는 7월부터 착공한다.
수원~인천복선전철(송도~인천간) 역사 신축 공사 사업약도. /자료제공=한국철도시설공단 이번에 신축하는 4개 역사는 총 59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다음해 12월 개통예정이다. 이용객의 편의 및 안전을 위해 ▲ 화재 등 비상사태를 대비한 '이용객 피난안전성 분석' 결과를 설계에 반영했으며 ▲이용객의 안전과 공기질 향상과 냉난방 효율을 위해 모든 승강장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할 예정이다.
철도공단이 건설 중인 수원∼인천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2012년 6월 오이도∼송도구간이 우선 개통됐다. 이어 송도∼인천구간은 2015년말, 수원∼한대 구간은 2017년말까지 순차적으로 개통할 예정이다.
조순형 철도공단 건축설비처장은 "2015년 12월 수인선 송도∼인천구간이 개통되면 안산선과의 환승뿐 아니라 경인선의 지상 인천역과 수인선의 지하 인천역간 지하환승통로로 바로 환승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수도권 서남부 지역주민의 교통편익 개선과 지역개발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