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인 젊은 탈모 환자들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모발이식 수술을 고려하는 비율도 높아졌다.

생명력이 강한 자신의 후두부 모발을 이용하여 탈모 부위에 이식할 경우 한번 이식되면 영구적인 성장을 보여 환자들이 보다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지만 모발이식 역시 단순히 머리카락을 옮겨 심는 것이 아닌 머리카락을 자라게 하는 모낭세포를 추출하여 이식하는 외과적 수술인 만큼 환자들 입장에서는 신중한 선택을 필요로 하게 된다.


이러한 까닭에 병원을 찾기 전 모발이식 수술 관련 정보를 먼저 접하는 환자들이 많은 가운데 실제 병원을 찾아서는 모발이식 수술 후 이식한 모발이 빠지는 증상에 대한 질문을 빼놓지 않는다.

모발이식 수술 후 환자에 따라 다소 개인차가 있을 수는 있지만 보통은 이식모가 한 번 탈락한 후 3~4개월 정도 후에 다시 자라기 시작해 8~10개월 정도에 완전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식된 모발은 식모 후 약 3주 차부터 빠지기 시작해 대부분의 모간이 빠지는 증상을 보이는데, 이때, 모발이식 수술로 생착이 된 모발은 한 번 빠진 뒤 다시 자라 올라오는 것이 대부분이다.

수술의 충격으로 모낭이 성장기에서 휴지기로 이행되기 때문으로 모근은 살아 있기에 이는 곧, 모근에서 새로 생성된 모발에 의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빨리 탈락 현상을 보인 뒤 새 모발이 자라나오는 것이 효과적이기도 하며, 한편 최근에는 수술 시 모근이 받는 스트레스를 최소화 시켜 이식된 모발이 빠지지 않고 그대로 자라게 할 수도 있다.

따라서 모발이식 수술을 할 때는 수술 전, 후의 관리가 어떻게 이뤄지는지부터 시작해 집도의의 경력과 실력을 꼼꼼히 살펴 본 뒤 이와 같은 동반탈락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병원을 찾는 것이 좋으며, 환자 역시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생착률을 떨어뜨릴 수 있는 흡연 및 음주와 같은 생활습관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제공=강남 맥스웰피부과, 정리=강인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