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
재건축 일반 분양에 과거에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로열층이 나와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재건축 단지의 경우, 조합원이 고층을 선점하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에는 저층 상품 위주로 분양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엔 일반 분양에서도 4층 이상 로열층 비중을 높인 재건축 단지들이 등장하고 있다.


저층 상품 위주로 소비자에게 공급한 재건축 아파트들이 분양 흥행에 실패하는 경우가 늘어나자, 단지 전체의 흥행을 위해 일반 분양에서도 고층 비율을 늘리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재건축 단지에서 좋은 동․호수는 조합원의 몫이라 웃돈을 주고 살 수 밖에 없었다"며 "하지만 최근 일반 분양 흥행을 위해 고층 비율을 높인 단지들이 늘어나고 있고, 일반 분양 수요자들도 가격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로열층을 분양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하반기 분양을 앞둔 재건축 단지 중에서 로열층 비중을 높인 아파트가 있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다음달 분양 예정인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는 성산구 가음 주공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다. 일반 분양 물량 318가구 중 5층 이상 비중을 74.5%로 높였다. 특히 1개 동 전체를 일반에게 분양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평형 비중도 53%로 구성해, 일반 수요자들이 로열층의 중소형 평형을 분양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분양 관계자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와 5층 이상 비중이 많아 일반 분양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15개 동 전용면적 59~117m², 총 1,458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84~117m², 318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3번지에 조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