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혁신도시에서 지난 4월 분양에 들어간 ‘중흥-S클래스 센트럴 2차’가 올 상반기 전국 1순위 마감 단지 당첨가점 최고점 상위권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남혁신도시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청약자들이 몰리며 청약가점제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는 뜻이다.

1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올 상반기 전국에서 1순위에 마감된 사업장(청약가점 대상) 47곳의 당첨가점 최고점을 조사한 결과, 지난 4월 광주·전남혁신도시에서 분양에 들어간 ‘중흥-S클래스 센트럴 2차 84.93㎡A’가 77점으로 부산 구서 SK VIEW 1단지(78점)등 3곳에 이어 1순위 마감 단지 당첨가점 최고점 공동 2위를 기록했다.

당해 지역 1순위 청약자 중 77점 미만은 모두 낙첨됐다는 얘기다.

현재 청약가점제 가점 점수 산정 기준은 무주택기간 32점, 부양가족수 35점, 청약통장 가입기간 17점 등 총84점으로, 광주·전남혁신도시의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받으면서 청약자들이 대거 몰린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부동산써브 관계자는 “현재 민영주택 청약가점제는 85㎡이하 물량 중 40%만 적용되고 있고, 85㎡ 초과 물량은 2013년 폐지됐다”면서 “정부가 청약가점제 규제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청약제도 개선을 검토하고 있어 청약가점제가 개선될 경우 청약가점제 대상자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 “청약가점이 높은 수요자들은 청약가점제가 개선되기 전 유망 분양 물량에 적극적으로 청약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흥-S클래스 센트럴2차는 지난 4월 광주·전남혁신도시에서 전용면적 72,84㎡ 총 721가구를 분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