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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광역버스의 당초 62개 노선·222대 증차 계획을 71개 노선·259대로 확대 시행키로 했다. 이번 추가 증차는 중간 정류장에서 출발하는 차량 위주로 마련됐다.
노선이 가장 많은 경기도의 경우 56개 노선에 207대가 투입된 상태다. 국토부와 경기도는 평균 배차시간을 14분에서 10분으로 4분 단축시켰다.
입석대책 이전에도 혼잡도가 높았던 분당 이매촌의 경우 이날 차량을 7대 추가 투입했다.
분당 서현역에도 차량 10대를 10분 간격으로 투입했다. 오는 28일까지는 용인 상미마을에도 13대를 추가할 방침이다.
인천시의 경우 지난주 9개 노선에 23대를 추가 투입했다. 국토부는 평균 배차시간이 17분에서 13분으로 4분 단축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서울에도 지난주 6개 노선에 29대를 더해 평균 배차간격을 2~3분 단축시켰다.
국토부는 "서울시내에서 광역버스의 주요 거점인 강남역과 사당역의 경우 입석대책 시행 첫날 대기승객이 시행 전보다 2~3배 많았지만 상황이 서서히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입석금지 대책 이후 수도권 27개 정류장이 극심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고 지자체와 함께 중점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다. 한 달간 모니터링을 거쳐 지역별 환승거점정류소를 정비하고 멀티환승시설을 설치하는 등 대책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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