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코레일)
코레일의 할인요금체계 개편 방안에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가 제동을 걸었다.

1일 국토부는 코레일이 추진하고 있는 할인요금체계 개편을 유보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최근 태백역 열차 충돌사고, 중앙선 이촌역 열차 고장 사고 등 철도 안전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사실상 요금인상으로 연결되는 할인요금체계 개편을 추진하는 것은 무리라는 게 국토부의 입장이다.


한편, 코레일은 지난 31일 KTX와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에 적용되는 각종 할인요금체계를 대대적으로 손보겠다고 밝혔다. 개편방향은 KTX 역방향과 출입구 좌석 할인, 주중 할인, 법인 할인 등을 없애고 정기승차권에 대한 최대 할인폭을 키우는 것. 코레일은 개편을 통해 연간 100억원 가량의 운임요금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