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
사진=뉴스1 DB 금융감독원이 오는 21일 임영록 KB금융그룹 회장과 이건호 KB국민은행장에 대한 제재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
당국은 이날 최종결론을 내겠다고 목표를 잡았지만 제재위원회에 회부된 대상자들이 워낙 많아 내달로 미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다음 제재심의위원회는 9월2일 열린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오는 21일 임영록 회장과 이건호 행장 제재여부를 결정짓는 제재심의위원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어떤 결론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이날 최종 마무리 짓는 것으로 목표를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융권에서 가장 관심을 두는 것은 임 회장과 이 행장의 징계 수위다. 금감원은 두 사람 모두 중징계가 불가피하다고 밝히고 있지만, 생각만큼 쉽게 결정짓기 어려운 것이 현실.
금융당국이 임 회장 중징계 통보 근거로 제시한 고객정보 유출 관리책임의 경우 감사원이 제재 근거에 이의를 제기한 것.
감사원은 최근 "2011년 KB국민은행에서 카드가 분사하면서 KB금융이 신용정보법상 금융위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금융위의 유권해석은 금융지주회사법상 특례조항에 위배된다"고 결론내린바 있다.
당국은 이어 분사 당시 제출한 사업계획서의 미이행을 사유로 제시했지만 역시 추가적 법률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 행장 역시 마찬가지다. 내부 직원이 국민주택채권 위조에 직접 가담한 사건의 지휘책임으로 감독당국이 중징계를 적용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결국 임 회장에 대해선 주전산기 교체를 둘러싼 내홍사태, 이 행장에 대해선 KB국민은행 도쿄지점 부실대출의 지휘책임 문제가 징계수위를 결정하는데 핵심 사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당국은 이날 최종결론을 내겠다고 목표를 잡았지만 제재위원회에 회부된 대상자들이 워낙 많아 내달로 미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다음 제재심의위원회는 9월2일 열린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오는 21일 임영록 회장과 이건호 행장 제재여부를 결정짓는 제재심의위원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어떤 결론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이날 최종 마무리 짓는 것으로 목표를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융권에서 가장 관심을 두는 것은 임 회장과 이 행장의 징계 수위다. 금감원은 두 사람 모두 중징계가 불가피하다고 밝히고 있지만, 생각만큼 쉽게 결정짓기 어려운 것이 현실.
금융당국이 임 회장 중징계 통보 근거로 제시한 고객정보 유출 관리책임의 경우 감사원이 제재 근거에 이의를 제기한 것.
감사원은 최근 "2011년 KB국민은행에서 카드가 분사하면서 KB금융이 신용정보법상 금융위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금융위의 유권해석은 금융지주회사법상 특례조항에 위배된다"고 결론내린바 있다.
당국은 이어 분사 당시 제출한 사업계획서의 미이행을 사유로 제시했지만 역시 추가적 법률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 행장 역시 마찬가지다. 내부 직원이 국민주택채권 위조에 직접 가담한 사건의 지휘책임으로 감독당국이 중징계를 적용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결국 임 회장에 대해선 주전산기 교체를 둘러싼 내홍사태, 이 행장에 대해선 KB국민은행 도쿄지점 부실대출의 지휘책임 문제가 징계수위를 결정하는데 핵심 사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