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아파트 전경. /사진=머니투데이 DB
전국에서 최근 4년 사이 최고가 아파트와 최저가 아파트의 가격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가장 비싼 가격에 거래된 아파트는 65억원에 달하는 반면, 가장 싼 가격에 거래된 아파트는 450만원인 것으로 집계돼 관심이 쏠린다.

17일 이노근 새누리당 위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아파트 실거래 중 지난 1월 65억원에 거래된 강남 마크힐스가 가장 비싼 가격에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거래된 강남 마크힐스 아파트는 193㎡(58평형)으로 3.3㎡당 매매가가 1억1122만원이었다.

전국 최고가 2위는 57억원에 거래된 강남 상지리츠빌 카일룸2차 전용 244㎡였다. 이어 성동 갤러리아포레 전용 271㎡(55억원), 상지리츠빌 카일룸2차 전용 244㎡(52억원), 용산 파크타워 전용 244㎡(46억원) 순으로 고가에 거래됐다.

같은 기간 10억원 이상으로 거래된 아파트는 9955가구였다. 이 중 서울에서만 8840가구가 거래돼 전체 거래량의 약 89%를 차지했다.

반면 1000만원 이하로 거래된 아파트는 140가구였다. 강원 41가구(29.28%), 경북 33가구(23.57%), 전북 22가구(15.71%), 전남·충북 각각 21가구(15%), 부산·충남 각각 1가구(0.71%)로 조사됐다. 이 중 매매가가 가장 낮은 아파트는 전남 고흥에 위치한 뉴코아아파트 22.68㎡로 450만원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