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허웅, 프로농구판 부자대결에 대한 반응
심상목 기자
3,602
공유하기
6일 서울 소공동의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4-15 KCC프로농구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허웅은 부자대결에 대해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면 아버지가 아닌 허재 감독님으로 생각할 것”이라며 “신인답게 열정과 패기로 절대 지지 않겠다”고 말했다.
허웅의 프로데뷔 첫 상대팀은 허재 감독이 이끄는 KCC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동부와 KCC는 오는 11일 개막 첫 경기에서 맞붙을 예정이다.
아들의 포부를 들은 허재 감독은 “허웅 선수가 말한 것처럼 나 역시 원리원칙대로 게임할 것”이라며 “팀 디펜스를 견고히 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웅은 지난달 17일 열린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5순위로 원주 동부에 지명됐다.
드래프트 당시 4순위를 잡은 KCC의 허재 감독이 아들 허웅이 아닌 김지후를 뽑았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