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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배 악차는 프리허그 수원점의 한명화 원장이 소개한 맞춤형 약차다.
한원장은 비영리 봉사단체 프리허그 아토피학교의 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아토피관리에 관심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알려져 있다. 그리고 올해 발간된 저서 '먹으면서 치료하는 아토피 요리혁명'을 통해 면역요리의 대가로도 범위를 넓히고 있기도 하다.
그의 책에는 아토피치료와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 재료와 요리법에 대한 배경이론과 요리법 등이 소개돼있으며, 그는 이 책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와 식습관으로 스스로 면역력을 높이고 아토피를 치료할 수 있다’는 조언을 던지고 있다.
이 날 방송에서 한 원장은, 2년 전 만성기관지염으로 큰 고생을 했던 경험을 고백했다. 진료를 보는 중에도 끊임없이 기침이 터져 나와 오히려 환자들이 한 원장의 건강을 걱정했을 정도로 그 상태가 심각했었다고.
이에 한 원장은 기침에 좋다는 약들을 처방해 보았으나 별 효과를 보지 못하자, 다방면으로 공부해 기관지와 폐에 좋다는 약재들을 엄선하고 배를 더해 맞춤형 배 약차를 완성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 이후 감기조차 걸리지 않는다고.
방송에서 한 원장이 공개한 맞춤형 배 약차에는 배를 비롯해 숙지황, 만삼, 율무, 생강, 적하수오, 둥굴레, 백합의 8가지 재료가 사용된다.
예로부터 천식치료제로도 널리 쓰인 주 재료 배는, 폐의 열을 내리고 기관지를 윤활하게 하는 진액생성을 돕는 역할을 한다. 특히, 배에 풍부한 루테올린이라는 성분이 호흡기질환에 효과가 있으며, 이에 천식, 기침, 기관지염, 기관지확장증, 비염, COPD 증상(만성폐쇄성폐질환) 등에 좋으며 가래를 삭히는 효능과 함께 감기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한원장의 설명.
이와 함께 사용되는 숙지황은 음을 보하고 혈을 더하는 자음보혈의 역할을 하며 만삼은 폐의 진액생성을 돕고 기침을 멎게 하는 역할을 하는데, 만삼을 구하기 어려울 경우 더덕이나 도라지로 대체가 가능하다고.
이렇게 약차를 만드는 방법과 음용법을 자세히 소개한 한 원장은 “배에는 우리가 기본적으로 알고 있던 것의 2~3배의 효능이 있다. 배는 신기한 과일이며 다른 사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굉장히 좋은 과일”이라며 배의 효능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는 한 원장의 특별한 배 활용법으로 나트륨 배출에 효과가 좋은 배·오이 쥬스와 소화흡수에 도움을 주는 배 양갱이 함께 소개됐다.
배와 사과의 효능과 활용법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천기누설 약이 되는 제철 과일 사과 VS 배 편은 MBN 홈페이지 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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