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유전이 아닌 스트레스나 음주, 흡연,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불균형과 같은 생활습관에 의한 열성탈모로 진단되고 있는 만큼 실제 탈모를 겪고 있는 환자 중 두피에 열감을 느끼는 환자들이 많다.

이는 쉽게 말해 뜨거운 사막에서 나무나 풀이 잘 자라지 못하는 원리와 같은 것으로 정신적 스트레스와 잘못된 식생활습관이 누적될 경우 신체에 열 발생이 쉽게 일어나게 된다.

열 조절 기능이 저하된 신체 상태에서 이렇게 발생한 열은 두피로 몰리게 돼 두피가 항상 뜨겁고 손발을 비롯한 신체 아래쪽은 차가워져 수족냉증이나 소화불량 등을 동반하게 되는 것이다.


특히 비정상적으로 몰린 두피의 열은 피지선에 이상을 초래해 과도한 피지분비로 모공을 막아 두피에 염증과 각질이 생겨나면서 나아가 지루성 두피염까지 생겨나 탈모가 악화될 수 있기에 탈모치료를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 아래 두피의 열을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두피로 몰린 지나친 열과 독소를 빼준 뒤 몸의 혈액순환을 도와 신체 내부의 흐트러진 균형을 잡아주는 등 체질 개선이 선행되어야만 향후 탈모의 진행을 막을 수 있기 때문으로 한의학계에서는 두피에 열 발생이 지속되는 상태를 한약을 통해 해결한다.


환자 개개인의 체질과 신체 상태에 맞춰 처방된 한약이 신장의 기능을 살리고 두피의 열을 내려줌으로써 탈모치료에 좋은 두피 상태를 만들어 주어 남성형, 여성형 탈모의 진행을 막는 것은 물론이고 이후 침 치료와 두피 마사지를 병행하여 발모를 도와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유지할 수 있게끔 해 준다.

따라서 탈모가 의심되거나 혹은 두피에 열감 및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탈모전문병원을 찾아 본인의 체질과 증상에 맞는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알맞은 식이요법과 생활습관을 개선해 나가는데 노력한다면 건강한 신체는 물론 두피와 모발 건강까지도 염려할 필요 없을 것이다.


<제공=강남 모락한의원, 정리 강인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