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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지구촌축제'
이번 주말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린 축제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12일 ‘이태원지구촌축제’는 용산구 이태원 한강진역부터 녹사평역까지 1.4㎞ 구간에서는 진행한다.
이날 저녁 오후 7시 녹사평역 메인 무대에서는 이번 축제의 메인행사인 '세계 의상쇼'가 열린다. 한국 태평무, 프랑스의 개량 코르셋, 영국 근위대 복장, 베트남 아오자이, 인도 사리, 러시아 사라판 등 세계 17개국의 전통의상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이태원역 부근에는 40여개 나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세계먹거리 시장도 열렸다. 평소 전문 식당에 가야 맛볼 수 있던 세계 각국의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축제를 찾는 외국인을 위한 행사도 준비돼 있다.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 한복 입어보기, 전통 떡 만들기같은 체험 행사는 어제에 이어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한편 이날 밤까지 녹사평역부터 이태원역 구간도 양방향 차량이 통제되기 때문에 이태원지구촌축제에 방문하려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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