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 3분기 지방 10개 단지 내 상가 입찰을 진행한 결과 전남 목포 남교 단지 내 상가만 유찰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LH는 지난 3분기 지방에 10개 단지, 70개 점포를 공급했다.

공급된 단지 내 상가 중 경북혁신 Ab8(6호), Ab9(4호) 등은 낙찰률 100%를 기록하는 등 목포 남교를 제외한 지방 9개 단지 내 상가 모두 100% 낙찰됐다,

지방 단지 내 상가 중 유일하게 유찰된 목포 남교는 19호를 공급했지만, 7호 낙찰에 그쳐 낙찰률 37%를 기록했다. 평균 낙찰률은 44%, 최고 낙찰률은 138%, 총낙찰가액은 13억5500만원이다.
 
이는 저조한 단지 분양 성적과 비교적 큰 면적대의 점포가 공급된 영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점포는 충북혁신도시 내 충북혁신 A-2 104호로, 낙찰가율 365%, 3분기 공급된 LH 단지 내 상가 중 가장 높은 5억 9550만원에 낙찰됐다. 1층 코너에 위치해 있고 인근에 교육시설 등이 가까워 인기가 높았던 것으로 보여진다. 
 
충북혁신 A-2는 총 896가구(공공분양) 규모의 단지를 배후로 두고 있다.

한편 LH는 이달 중 광주효천  2A1BL 단지 내 상가 4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입점 예정 시기는 2016년 5월경이며, 단지수는 532가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