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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자 4명 중 1명은 고등학교 졸업자보다 낮은 임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나 사실상 '대졸 프리미엄'이 사라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교육 투자의 상당 부분은 노동시장에서 가치를 갖지 못하는 '교육거품'이라는 지적이다.
대졸자 프리미엄은 임금 상위 10%에서 두드러졌다. 이들은 대학 졸업을 위해 들인 비용 이상을 취업 후 인적자본으로 얻었다. 반면 대졸자 임금 하위 20%는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보고서는 대학 졸업을 위해 투자를 했지만 인적자본 형성으로 이어지지 못한 '교육 거품'이라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대학 구조가 수직적으로 차별화돼 있어 질 낮은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은 졸업 후 노동시장에서 대학교육에 투자한 만큼의 수익을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늘어나는 교육투자와 대학진학이 소득분배 개선이나 인적자본 형성에 오히려 악영향을 미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부실대학 퇴출, 대학 특성화, 글로벌 경쟁력 제고 등으로 대학 질적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부실대학 퇴출, 대학 특성화, 글로벌 경쟁력 제고 등으로 대학 질적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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