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정지구 교통망도./자료제공=LH
청라국제도시의 배후 주거지인 인천가정지구에 중소형과 대형아파트를 혼합해서 지을 수 있는 공동주택지가 선착순 수의계약의 방법으로 공급된다.

2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1일 인천가정지구 6·7블록 공동주택용지에 대한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7블록에 7개 건설사가 몰리며 추첨을 통해 계약 대상자를 선정했고, 미 매각된 가정지구 6블록을 오는 30일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인천가정지구 6블록은 지구 내 최대 규모 단지로 8만3777㎡ 면적에 용적률이 220%이고 60~85㎡이하 1230호, 85㎡초과 394호 등 총 1624호를 지을 수 있다. 중소형과 대형 세대수 비율 3.1대 1이다.

공급금액은 1483억원이고 3.3㎡당 단가는 585만원. 3년 분할(무이자)로 대금 납부가 가능하며 토지는 2015년 12월31일 이후부터 사용할 수 있다.


인천가정지구 6블록은 2015년 개교 예정인 초등학교가 120m 거리에 위치해 있고 단지 북측에 수변공원이 조성된다. 우측 건너편으로는 지구 내 중심상권이 형성된다.

봉오대로와 서곶로 교차로 부근에 2016년 신설 예정인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오거리역(가칭)에 도보로 15분 정도면 닿을 수 있다. 지구 내 도로를 따라 청라지구에 바로 진입할 수 있으며 염곡로를 경유해 제1경인고속국도를 바로 탈 수 있다.


한편 인천가정지구는 인천시 서구 가정동·신현동·원창동 일원에 LH가 132만여㎡ 규모로 2만5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조성 중인 미니신도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