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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광주·전남지역 개업공인중개사수가 전분기보다 증가한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개업공인중개사 1인당 거래량은 전국 17개 시·도 중 5번째· 3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부동산정보업체 (주)부동산써브(www.serve.co.kr)가 국토교통통계누리 개업공인중개사(공인중개사, 중개인, 중개법인) 증감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4년 3분기 현재 전국 개업공인중개사 수는 8만5263명으로 지난 2분기 대비 590명 증가했고 처음으로 8만5000명을 돌파했다.
또한 지방 개업공인중개사 수는 2000년 1분기 최초 집계 이후 꾸준히 상승해 올해 3분기에도 최대치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개업공인중개사는 2401명으로 전분기 2385명에 비해 증가했으며, 주택매매거래건수도 9402건으로 전분기 8203건에 비해 늘어났다. 전남지역 개업공인중개사수는 1340명으로 전분기 1331명에 비해 소폭 증가했으며, 주택 매매거래건수는 5969건으로 전분기 5936건에 비해 늘어났다.
특히 전남지역 개업공인중개사 1인당 거래량은 강원(4.96건), 울산(4.56건)에 이어 전국 17개 시·도 중 3번째로 높았으며, 광주는 3.92건으로 5번째를 기록했다.
광주·전남지역은 정부의 지속적인 규제 완화 정책으로 주택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개업공인중개사수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써브 관계자는 “10월 이후 주택 매매 시장이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중개보수 요율 개편 논란 등으로 개업공인중개사가 더 늘어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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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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