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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발표된 서울시 예산안에 따르면 시는 총 4개 사업에서 469억5000만원의 국비를 기획재정부로부터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별로는 ▲지하철 내진보강(227억원) ▲암사대교 건설(209억원) ▲강서구청사거리 하수관로 정비(24억원)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인건비(9억5000만원) 등이다.
지난 9월 시가 10개 사업에 드는 2850억원을 국비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약 16%에 해당하는 국비만 확보하게 된 것.
노후된 지하철 1~4호선의 시설 재투자 비용 649억원과 지하철 9호선 2단계 개통에 필요한 전동차 구매 예산 102억원 등은 국비지원에 반영되지 못했다.
다만 지하철 1~4호선 내진 설계에 필요한 예산 중 227억원은 전액 국비로 지원 받아 원활히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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