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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광주지역 청약 1순위 마감 단지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부동산정보업체 (주)부동산써브(http://www.serve.co.kr)에 따르면 12월 8일 기준 올해 전 주택형이 1순위로 마감된 단지는 총 144곳으로 작년 총 64곳 보다 80곳(약 2.3배)이 더 늘었다.
1순위 마감 단지가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부산이다.
부산은 2013년 5곳에서 2014년 21곳으로 16곳이 늘었다. 대연2구역, 서대신7구역, 장전3구역, 재송2구역 등 재개발해 분양한 단지들이 인기가 높았다.
뒤를 이어 경기가 2013년 1순위 마감 단지 9곳에서 2014년 24곳으로 15곳이 증가했다.
특히 광주는 지난해 1순위 마감단지가 단 1곳에 불과했지만, 올해 현재 11곳으로 10곳이 늘어났다.
남구에서 4곳(봉선동제일풍경채, 서동 영무예다음, 백운 힐스테이트, 행암동 효천 B-5블록), ▶북구 3곳(삼각동 엘리채프라임, 양산동 진아리채, 풍향동 금호교대어울림), ▶광산구 2곳(쌍암동 중흥S-클래스 리버시티, 신창동 대광로제비앙), ▶동구 1곳(무등산아이파크), ▶서구 1곳(매월동 아델리움 로제비앙) 등 모두 11곳이다.
이 중 학동 무등산아이파크와 금호교대어울림 등 2곳은 재개발, 백운힐스테이트는 지역주택조합으로 1순위 마감됐다.
전남에서는 3개 단지가 1순위 마감됐다.
모두 빛가람혁신도시로, 중흥S-클래스 센트럴 1·2차, 대광로제비앙에 1순위 청약자들이 몰렸다.
부동산써브 김미선 책임연구원은 “분양 비수기로 여겨지는 12월에 들어섰지만 내년 청약제도 개편을 앞두고 수요자들이 연내 청약을 서두르면서 건설사들 역시 이에 발맞춰 분양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면서 “특히 연내 분양물량 중 올해 1순위 마감을 기록했던 위례·세종을 비롯해 택지지구·재건축·재개발 신규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어 1순위 마감 단지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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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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