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논란 대한항공, 주가 이륙해도 걱정
최윤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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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주가' '대한항공 후진논란'
지난 11일 주식시장에서 대한항공의 주가는 전일대비 1200원 오른 5만원에 막을 내렸다.
이날 대한항공 주가는 장중 5만700원까지 오르면 52주(최근 1년) 신고가를 기록했다.
조현아 전 부사장의 ‘땅콩 회항’ 등 많은 악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항공산업이 저유가시대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경쟁사인 아시아나항공이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 45일 운항정지 처분을 받고도 대한항공보다 큰 상승폭을 보이고 있어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이 대한항공의 주가에 악영향을 끼쳤다는 것은 자명해 보인다.
‘땅콩 회항 사건’이 최초 보도된 8일 아시아나항공의 주가는 전일대비 9.19%의 상승해 3.94% 오른 대한항공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대한항공 주가는 9일 5.63% 상승해 2.75% 오른 아시아나항공보다 높은 상승세를 보였지만 다음날인 10일은 오르지 못했다. 아시아나항공 주가는 이날 7.69% 상승했다.
지난 11일 대한항공 주가는 2.46% 상승했고 아시아나항공은 0.78%오른 채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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