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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이번 소니 해킹 사건과 관련해 북한에 '비례적 대응'을 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로 중국 정부에 협력을 요청했다. 뉴욕타임즈는 북한의 해킹 활동을 저지하려면 중국 정부의 협조가 핵심적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북한은 해외 인터넷 접속을 대부분 중국 통신망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나라가 북한발 사이버 공격을 막으려면 불가피하게 중국 통신망에 접근해야 하고 이 과정에서 중국의 주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것.
다만 이에 대해 중국 정부는 아직 답변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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