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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SKC가 일본 미쓰이화학과 폴리우레탄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SKC와 미쓰이화학은 이번 합작으로 폴리우레탄 사업에 필요한 PO(프로필렌 옥사이드)에서 시스템제품에 이르는 모든 제품구조를 갖추게 돼 글로벌 메이커와 경쟁할 수 있는 토털솔루션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폴리우레탄은 자동차 내장재와 냉장고, 액화석유가스(LPG)·액화천연가스(LNG) 선박용 단열재, 건축용 자재, 합성수지 등에 사용되는 산업용 기초 원료로 아시아시장을 중심으로 매년 5~7%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합작사는 SKC의 폴리올 및 시스템제품과 미쓰이화학의 폴리올, MDI, TDI, 시스템제품을 통합해 ▲폴리올(한국·일본·인도) 28만톤 ▲MDI(한국·일본) 20만톤 ▲TDI(일본) 12만톤 ▲시스템제품(미국·중국·폴란드·태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12만톤 등 총 72만톤 생산규모를 갖추게 된다. 총 8개국, 14개 생산거점을 통해 폴리우레탄 산업에서 글로벌 톱티어(Top Tier) 위치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합작을 통해 SKC의 PO와 함께 폴리우레탄 비즈니스에 필요한 PO에서 시스템제품에 이르는 모든 제품구조를 갖추게 될 것"이라며 "지역이 중복되지 않는 해외 6개국의 시스템제품 생산거점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국과 일본업체의 크로스 마케팅을 통해 고객군을 확장하고 양사의 연구개발 및 생산기술의 공유로 기술수준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합작사의 본사는 한국에 두고, SKC와 미쓰이화학이 각각 50%의 지분으로 공동경영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설 합작법인은 2015년 매출 15억달러, 자산 11억달러 규모로 양사가 현물 출자해 설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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