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23일 임시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열고 새 행장에 박종복(59) 현 리테일금융총괄본부 부행장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또한 SC금융지주도 조만간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개최해 박종복 부행장을 SC금융지주 회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박 부행장은 내년 1월8일 SC금융지주 회장 겸 SC은행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박종복 부행장이 은행장에 취임하면 아제이 칸왈 은행장은 기존의 동북아시아 지역 총괄 대표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한국, 일본, 몽골 지역을 관할하게 된다.

박 부행장은 1955년생으로 1979년 8월 제일은행에 입행, 20여년에 걸쳐 일선 영업점을 두루 경험한 영업통으로 알려졌다. 또 PB사업부장, 영업본부장, 소매채널사업본부장 등 은행 영업의 핵심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지난 4월 리테일금융총괄본부장(부행장)에 임명됐다. 박 부행장은 청주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