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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방북 불허’
정부가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방북을 불허했다. 북한의 요청으로 24일 개성공단을 방문하려던 박지원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대화마저도 막는 정부의 처사는 심히 유감스럽다"고 비판했다.
이어 “앞으로의 이에 대한 대처는 김대중평화센터에서 할 것이며 저는 어떠한 경우에도 남북간 대화는 이어져야 하고 교류협력을 통해 한반도 평화가 지켜지도록 노력하겠다는 것을 첨언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을 비롯해 함께 방북을 신청했던 나머지 관계자들의 방북은 모두 승인했다.
이에 따라 김대중평화센터측에서는 김성재 전 문화부 장관 등 7명이, 현대아산에서는 현정은 회장 등 7명이 24일 개성을 방문하게 된다.
통일부 관계자는 “금번 방북의 취지 및 지난 16일 박 의원이 방북한 만큼 정치인이 거듭 방북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정부가 판단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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