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투데이 DB

제2롯데월드 맞은편 보도블록에서 수일간 물이 역류한 사건과 관련 롯데건설 측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지난 26일 뉴시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지하철 8호선 잠실역 8번 출구 근처에 있는 보도블록에서 물이 역류하고 있다.

물은 사흘째 땅 위로 올라오고 있고 도로에 쏟아진 물이 영하의 날씨에 얼어붙어 교통사고 위험도 커지고 있다.


송파구청과 서울시, 롯데그룹 측은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역류 지점 3m 거리에 있는 상·하수도관을 중심으로 합동조사를 하고 있다.

다음은 롯데건설 측 공식 입장 전문이다.


26일 낮 12시에 제2롯데월드 맞은 편 보도블럭에서 물이 흘러나온다는 신고 접수.
송파구청 관계자는 역류 지점 아래에 상·하수도관이 없다고 했으며 롯데그룹 측은 역류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

▣ 해명 내용
송파구청 도로과는 올림픽로 북축보도 일부구간(8호선 잠실역 8~9번 출구 사이 보도블럭)에서 발생한 물 역류를 상수도 사업본부, 도시철도 관계자 등과 함께 조사를 한 결과, 근처 통신사의 노후화된 배수관(80mm)에서 새어 나오는 물이 원인이라고 확인하였습니다.


배수관로 관리주체인 통신사 입회하에 28일(일) 송파구청에서 배수관로를 응급복구 중이며 금일중으로 보수가 완료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