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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의 상승폭이 확대된 가운데, 광산구의 강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의 매매·전세가격은 하락세가 이어졌다.
9일 KB국민은행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5일 현재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4%, 전세가격은 0.08% 각각 상승했다.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13% 상승하며, 지난주(0.09%)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지역별로 광산구(0.22%)는 인근 나주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이전 영향과 지역 내 수완지구로 수요유입이 지속되며 16주 연속 상승했다.
북구(0.18%)는 광주 내 타지역대비 저렴한 매매가격이 형성돼 인근 광산구에서 매매수요가 유입되며 7주 연속 가격이 상승했다.
광산구와 북구의 상승률은 5개 광역시 상승률 상위 1위와 4위를 기록했다.
전남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3% 하락하며, 지난주(-0.02%)보다 하락폭이 확대됐으며, 목포 0.07%, 여수 0.04% 하락했다.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12% 상승하며, 지난주(0.06%)에 비해 상승폭이 확대됐다.
광산구(0.19%)는 인근 나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영향과 지역 내 신도시인 수완지구로 전세 수요가 유입되며 7주 연속 가격이 상승했다.
전남은 전주대비 0.02%하락하며 지난주(-0.04%)보다 하락폭은 줄어들었다.
목포(-0.09%)는 옥암지구, 용해 2지구 및 인근 남악신도시의 신규공급물량 과잉공급으로 전세매물이 적체되며 2주 연속 하락했으며, 기타시도 전세가격 하락률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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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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