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주지역 아파트 상승폭이 둔화된 가운데서도 서구 금호동 일대 매매·전세가격 상승세는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월 넷째주 광주 서구 금호동을 중심으로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이 강세를 보였다.

금호동은 금호지구 내 신규분양 단지 분양가보다 기존 아파트 매매가가 저렴한데다 광주지하철 2호선 개발 호재로 매매가가 상승했다.

금호동 진흥더블파크 152㎡가 1000만원 오른 2억9500만~3억3000만원, 92㎡는 800만원 오른 1억5300만~1억7800만원에 거래됐다.

금호지구가 위치한 금호동의 전세가격도 상승했다. 대형마트 및 KTX서광주역이 가깝고 광주월드컵경기장과 풍암호수공원이 인접해 있는 등 생활여건이 좋은 반면 상무지구보다 시세가 저렴해 대기수요가 있을 정도로 수요가 많다.

금호동 진흥더블파크 152㎡가 2000만원 오른 2억4000만~2억6500만원, 종원팰리스빌 112㎡가 500만원 오른 1억4700만~1억6900만원이다.



한편 지난 26일 현재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14% 상승하며, 지난주(0.16%)보다 상승폭은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