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탈모로 병원을 찾는 환자 가운데 90% 이상이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하였으며, 전체 연령 중 20대가 특히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탈모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인 탓에 탈모 자체만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환자들이 적지 않으며,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는 연령이 낮을수록 심했다.

이에 탈모가 더 심해지는 악순환에서 벗어나고자 모발이식 수술을 결심하는 경우가 많은데, 모낭이 살아 있지 않아 약물치료만으로 더 이상의 발모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진단을 받았다면 수술적 치료에 나서는 것이 효과적이다.


모발이식은 탈모 부위에 이식한 모낭의 수와 디자인에 따라 후두부에서 필요한 만큼의 모낭세포를 채취하여 해당 부위에 심어주는 외과적 수술로 이식한 모발은 영구적으로 지속되기에 탈모 고민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

탈모 환자들 역시 모발이식 수술 후 높은 자신감과 만족도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모발이식 후 바로 다음 날부터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해져 부담 없이 수술이 가능해 더욱 주목 받고 있기도 하다.


다만, 모발이식 수술 직후 바로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아닌 이식 수술 후 4주 이내에 이식된 모발이 탈락하고 이후 새로운 모발이 자라 나온다는 점을 감안하여 이식모가 생착하고 다시 자라 나오는 기간을 고려하여 수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따라서 이미 탈모가 진행됐다면 탈모의 정확한 원인과 해결책에 대한 진단과 상담이 우선시 돼야 하므로 최소 30분 이상 면밀히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는 곳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며, 모발이식이 탈모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는 것이 사실이나 한정된 자신의 모발을 이용해야 하기에 결코 만만하고 단순하게 봐선 안 된다.


최근 현저히 낮은 가격으로 환자들의 관심을 사는 곳도 적지 않은데, 일부 병원에서는 상담과 수술을 맡는 의사가 다르거나 이식하는 모낭 수를 속여 계획과 다른 수술 결과를 낳는 경우도 있는 만큼 충분히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함을 명심하고,
무엇보다 자신의 모발과 두피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노력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제공=강남 맥스웰피부과, 정리=강인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