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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 ‘조현아 결심공판 결과’, ‘크림빵 아내’, ‘방배동 아파트 화재’, ‘박지원’
‘입춘’
4일은 일년 중 봄이 시작하는 날인 ‘입춘’이다.
예로부터 입춘 추위는 “꿔다 해도 한다”고 할 만큼 빠짐없이 봄을 시샘하는 동장군이 기승을 부렸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러한 추위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입춘인 4일에도 평년기온을 웃도는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8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현아 결심공판 결과’
지난 2일 검찰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징역 3년을 구형한 가운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검찰은 이날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은 박 사무장 등에 대한 폭행과 폭언에 대해 늦게나마 검찰에서 잘못을 일부 인정했으나, 여전히 자신의 문책지시는 정당하다면서 끝까지 승무원과 사무장 탓으로 돌리고 있다”며 “언론을 통한 사과와 반성은 비난 여론에 못 이겨 한 것일 뿐 진지한 자성의 결과를 찾기 어렵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조 전 부사장이 받고 있는 혐의는 항공보안법상 항공기 항로변경, 항공기안전운항저해, 폭행과 형법상 강요, 업무방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5가지다.
‘크림빵 아내’
‘크림빵 뺑소니’ 사건의 피해자 강씨의 아내가 청주 서원학원의 직원으로 특별 채용됐다.
청주 서원대는 3일 뺑소니 사고로 억울하게 숨진 일명 ‘크림빵 아빠’ 강모(29)씨의 아내 A씨를 행정 직원으로 특별 채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학 관계자는 “남편을 잃은 A씨가 마땅한 직업 없이 임용고시를 준비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채용을 제안하게 됐다”고 말했다.
학교 측은 오는 4월 출산 예정인 A씨를 위해 출산휴가 뒤 복직하면 내년에는 이 대학 법인인 서원학원 산하 중·고등학교에 기간제 교사로 채용할 방침이다.
‘방배동 아파트 화재’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래미안 아파트에서 3일 낮 12시 56분쯤 화재가 발생해 주민이 긴급대피했다.
이 불로 미처 대피하지 못한 고층 주민 15명이 고립됐으며, 소방관들은 이들을 서둘러 대피시키고 화재 발생 15분 만에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발화지점과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박지원’
‘여론조사 룰변경’ 문제로 문재인 의원과 네거티브 공방을 벌이며 심각하게 거취 여부를 고민했던 박지원 의원이 경선 완주 입장을 밝혔다.
박 의원은 3일 오후 전북도의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권리당원 ARS) 투표 하루를 앞둔 어제 ”특정 후보의 요구로 경선 룰이 바뀐 점에 대해 매우 당혹스러웠고 분노를 금할 수 없었다”며 “오늘 전북 이곳저곳을 돌며 많은 고민을 했지만 결국 당 혁신을 위해서라도 경선에 끝까지 임하기로 마음을 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일반 여론조사를 둘러싸고 전대준비위원회는 지난 2일 긴급회의를 열어 ‘지지 후보 없음’을 “유효표로 인정할 수 없다”는 문 의원의 손을 들어줬다. 여론조사는 전체 득표의 25%를 차지한다.
당초 문 의원은 “‘지지 후보 없음’을 유효표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박 의원은 “‘지지 후보 없음’도 유효하다”며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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