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지지율'


‘김무성 지지율’

최근 ‘복지과잉’ 발언으로 인해 논란을 빚고 있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지지율이 한자리 숫자로 떨어졌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1월26~30일 전국 성인 2500명을 대상으로 차기대선후보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김무성 지지율은 9.7%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대비 3.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리얼미터의 주간 조사 기준으로 새누리당 김 대표의 지지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진 건 지난해 7·14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직전인 7월 둘째 주 7.0% 이후 처음이다.

해당 조사에서 1위와 2위는 각각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17.5%)과 박원순 서울시장(14.6%)이 차지했다. 이밖에 3위는 새누리당 김 대표(9.7%), 4위는 안철수 전 새정치연합 공동대표(9.2%)였다.

야권 주자만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문재인 의원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해당 조사에서 문재인 의원의 지지율은 20.5%를 기록했다. 이밖에 박원순 시장(16.4%), 안철수 전 대표(10.6%), 김부겸 전 새정치연합 의원(6.7%), 안희정 지사(6.4%), 정동영 전 의원(3.3%), 정세균 새정치연합 고문(2.5%), 같은 당 김영환 의원(1.6%)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30일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를 상대로 유·무선전화 임의번호걸기(RDD)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 실시됐다. 총 응답자 수는 2500명, 응답률은 CATI가 20.2%, ARS가 7.3%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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