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복지과잉, “복지 늘면 국민 나태해질 것”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복지과잉 발언을 두고 후폭풍이 거세다. 김무성 대표는 지난 5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주최로 열린 최고경영자연찬회에서 "복지과잉으로 가면 국민이 나태해진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이날 '경제를 살리는 정치'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복지수준의 향상은 국민의 도덕적 해이가 오지 않을 정도로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나친 복지과잉으로 갈 경우 국민이 나태해지고 이 경우 부정부패가 따라올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그리스를 과잉복지로 유로존 전체를 위기에 내몬 대표적인 제시하며 “복지는 재원이 없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의 낮은 조세율과 불안한 국가재정 건전성 문제를 지적했다. 한국의 조세부담률은 19.8%로 영국 29.1%, 이탈리아 29.6% 등에 비해 낮은 편이다. 이와 더불어 "유럽식 복지를 원한다면 세금을 올릴 수밖에 없겠지만 이런 증세는 국민에게 물어보고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휴면계좌 조회에서 '돌려받기'까지


휴면계좌 통합조회 방법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휴면계좌 통합조회 시스템은 금융기관에서 정지된 휴면계좌에 방치된 예금이나 보험금을 가입자에게 찾아주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한 후 공인인증 조회를 거치면 휴면계좌의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또는 금융기관 창구에 직접 방문해 확인할 수도 있다. 계좌 조회 후 해당 은행에 가서 반환 요구를 하면 금액을 받을 수 있다.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기간은 보험금 2년, 은행 5년, 우체국은 10년이다.

◆소금물관장 목사 구속, 피해자 20명 규모

'소금물로 관장하면 불치병이 낫는다’는 말로 신도들을 현혹한 뒤 무면허 의료 행위를 펼친 목사 조모(56)씨 부부가 구속됐다.

6일 서울동부지법은 조 목사와 그의 아내 강모씨를 대상으로 영장을 발부했다. 영장실질심사(구속전피의자심문)를 담당한 서울동부지법 문성관 영장전담판사는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인정된다"며 영장 발부 근거를 밝혔다.

조 목사 부부는 지난 6년 동안 치료가 어려운 난치병 환자를 대상으로 '소금물로 관장하면 불치병이 낫는다'며 9박10일간의 의료캠프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각종 의료기기 및 건강보조식품 등을 판매하는 등 무면허 의료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2011년 대장암으로 사망한 한국 야구의 전설적인 투수 '무쇠팔' 최동원씨도 불법 시술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캠프에서 조 목사 부부는 환자들에게 소금물과 간장 외에는 다른 음식이나 처방받은 약 등을 먹지 못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20여명 규모다. 하지만 경찰은 범행 기간 등을 고려해봤을 때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보고 있다.

◆IS, “요르단 공습으로 미국 여성 인질 사망했다” 주장

요르단의 시리아 북부 공습으로 미국인 여성 인질이 사망했다고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가 주장했다.IS는 6일(현지시각) 성명을 통해 “미국 여성 카일라 진 뮬러가 지난 6일 시리아 북부 도시 라카에서 예배를 드리던 중 요르단의 공습으로 건물이 무너져 사망했다"고 밝혔다.

극단주의 감시단체 SITE(시테)에 따르면, IS는 요르단 공습 지역의 부서진 건물 사진 몇 장을 공개했다. IS는 사진 속 건물이 무너진 곳의 잔해에 깔려 카일라 진이 숨을 거뒀다고 주장하고 있다.

요르단은 지난 3일 IS가 자국 공군 조종사 마크 알 카사스베 중위를 불태워 살해하는 영상을 유포하자 지난 5일부터 대규모 공습에 나섰다. 현재 미국 정부는 IS의 주장에 대해 확인 작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