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캡쳐
‘충남 홍성 구제역’

전국 최대 양돈단지인 충남 홍성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

8일 충청남도에 따르면 충남 홍성군 은하면 덕실리 한 양돈 농가의 돼지 30여마리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농장에서는 돼지 650마리를 키우고 있으며 반경 3㎞에는 70여 농가가 돼지 15만 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구제역에 걸린 돼지와 같은 우리에 있던 돼지 200마리를 매몰처리하고 반경 3㎞ 이내 농가에 대해서는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다.


또한 반경 5㎞ 이내에서 사육되는 돼지 25만 마리에 대해 긴급 예방접종을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구제역 유입 경로를 밝히기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홍성은 전국 최대 규모의 축산단지로 현재 48만8000마리의 돼지가 사육되고 있다. 설을 앞두고 구제역이 확산될 경우 큰 피해가 우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