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지역맞춤형' 교육특화로 타 건설사들과 차별화 모색에 나섰다.

11일 반도건설은 오는 3월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3차에 단지 내 2층 규모의 별동학습관을 도입하고 요즘 핫이슈인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젊은 수요가 많은 만큼 영유아 프로그램에 특히 신경 쓸 예정이다.

이는 실수요 중심 분양시장에서 수요자의 핵심 니즈로 '교육'을 꼽아온 반도건설 교육특화 전략이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반도건설은 지난해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6차 분양 당시 단지 내에 '2층 규모 별동학습관'에 도입하기로 한 '블록에듀'가 큰 인기를 끌었다. 젊은 수요층이 많은 양산신도시의 특성을 고려해 직접 가지고 놀 수 있는 영유아용 프로그램을 도입해달라는 계약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였다.

반도건설은 분양사업지별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교육열이 높은 지역이나 30~40대 수요층이 많이 거주하는 신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 특화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이 '지역맞춤형 교육특화'는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사이며 장점으로 인지되고 있다.

단지 커뮤니티 내부에 도서실이나 영어마을 등을 배치하던 예전과는 달리 반도건설은 2013년 교육특화를 시작하면서 별동학습관이라는 하드웨어(건물)와 전문교육프로그램이라는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고려한 것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그 지역 색깔을 고려해 특화아파트란 명성에 맞게 입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