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 국회의원들이 마치 격투기 장면을 연상케 하는 난투극을 벌였다.

12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에 따르면 이날 우크라이나 조국당의 바딤 이브첸코 의원과 자조당의 에호르 소볼레프 의원은 토지관련 법안을 놓고 의견이 엇갈리면서 난투극까지 벌였다.


이날 취재진들이 둘러싸인 장소에서 두 의원은 서로의 얼굴을 주먹으로 수차례 가격하는 등 격렬한 싸움을 벌였다.

주변에는 카메라를 든 많은 기자가 두 의원의 모습을 촬영했지만 이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화를 참지 못했다. 마침내 제복 차림의 경호원들이 나서 두 사람을 말리자 싸움은 일단락됐지만 이들은 서로를 향해 날 선 비방을 했다.


이 싸움으로 이브첸코 의원은 코뼈가 부러졌고 소볼레프 의원은 입술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직무 정지 5일 처분을 받았다.

한편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의 평화협정을 맺고 오는 15일부터 공식 휴전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