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계약직/사진=머니투데이DB
‘강원랜드 계약직’

강원랜드가 설 명절을 하루 앞둔 지난17일 계약직 사원들에게 일방적으로 계약해지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계약해지 통보를 받은 당사자들은 거세게 항의하고 있다.


강원랜드는 150여명에 달하는 계약직 사원들에게 계약해지를 통보했다. 지난 2013년 3월 강원랜드는 교육생 288명을 뽑아 2개월 뒤인 추가로 177명을 선발했다. 교육을 받은 교육생들은 계약직으로 현장에 투입됐다.

당시 강원랜드는 계약 기간 2년이 지나면 교육생들을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교육생들은 계약직으로 일하며 오는 3월24일 정규직 전환을 기대하고 있었다.


그런데 강원랜드는 계약만료 1개월 전인 지난 17일 절반은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절반은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 계약직 근로자 288명 중 152명이 해고당한 것이다.

이후 강원랜드에 대한 비난여론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