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부인 고 박영옥 씨의 빈소에서 눈물을 흘리자 딸 김예리 씨가 눈물을 닦아주고 있다./사진=뉴스1DB
'김종필 부인 박영옥 별세'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부인 박영옥 여사가 향년 86세의 나이로 지난 21일 오후 8시43분 별세했다.

고 박영옥 여사는 지난해 9월께 척추협착증과 요도암으로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학교 병원에 입원해 투병해오다 세상을 떠났다.


고 박영옥 여사는 박정희 전 대통령 친형인 박상희씨의 장녀다. 박근혜 대통령과 사촌지간이기도 하다. 1951년 작은아버지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소개로 김종필 전 국무총리와 결혼했다.

고 박영옥 여사는 김종필 전 총리가 60년이 넘는 세월 정치를 하는 동안 봉사, 외교활동 등으로 남편을 내조해왔다.


고 박영옥 여사의 빈소는 22일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층 30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5일 오전 6시30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