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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회’

오늘(28일) 서울 도심에서는 대규모 집회가 잇따라 열려 혼잡이 예상된다.

이날 오후 2시 서울역 광장에서는 민중의 힘 등 진보단체 소속 5000여명이 '민주파괴 민생파탄 평화위협 범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집회 후 서울역 광장을 떠나 3개 차로로 숭례문, 한국은행 로터리, 을지로 입구를 거쳐 서울 광장까지 약 1.6㎞를 행진한다.


이에 앞서 오후 1시에는 남산공원 입구에서 사전 집회 격으로 한국진보연대 소속 700여명이 모였다.

또 서울진보연대 소속 700여명은 오후 5시 지하철 3호선 신사역 앞에서 모여 논현역까지 2.3㎞ 구간에서 '대선 개입 규탄 행진'을 벌인다.


오후 6시 광화문 광장에서는 세월호 가족협의회 등이 '세월호 인양과 진상 규명, 최종 책임자에게 묻는다'라는 이름의 촛불 문화제를 개최한다.

한편 보수 단체인 고엽제 전우회는 오후 3시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맞불 집회를 열고, 경우회 소속 회원 800명은 용산구 동자동 게이트웨이타워 앞에서 '반국가 종북세력 대척결 국민대회'를 연다.


경찰은 질서유지를 위해 교통경찰 등 740여명을 시청 주변 등 도심 주요 교차로에 배치한다고 밝혔다.

집회·행진 시간대 등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스마트폰 앱(서울교통상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