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결정 자료를 이용해 ‘디스크’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이 2009년 약 224만명에서 2013년 약 271만명으로 5년간 약 47만명(20.8%) 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연평균 증가율은 4.8%였다.


이중 5년간 목디스크는 29.7%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의 목디스크 증가원인은 다른 곳에서 찾을 수 있지만 스마트기기의 사용도 한 몫 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목디스크의 전년대비 증가율은 2011년에 12.2%로 가장 높았는데 이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의 보급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이에 스마트폰 보급률이 79.4%에 이르는 우리라에서 앞으로 목디스크 환자의 증가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목 디스크 환자 중 초기 증상이 나타났을 때 오십견 또는 만성 어깨통증으로 오인한 경우가 상당수인데, 그 이유는 목이 아프지 않고 어깨, 등 부분을 비롯해 다른 부위에 통증이 먼저 오기 때문이다. 또 목 디스크 검진을 소홀히 하면 병을 키우거나 치료 후 재발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처음부터 올바른 치료가 필요하다.


목 디스크 질환은 직업상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업무에 집중 하다 보니 불안정한 자세가 오랫동안 지속돼 목 통증을 심하게 느껴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목 디스크와 같은 경우 수술을 통해 치료를 하게 될 경우 회복까지 1주일 이상은 병원에서의 입원이 필요한데 오랜 기간 자리를 비우는 것은 쉽지 않기에 병원을 찾지 않게 된다. 

그런데 최근에는 비수술적 치료법들이 등장했다.

직장인들을 비롯해 고령자나 당뇨, 심장질환자, 골다공증 환자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비수술적 치료법인 신경성형술은 가느다란 관(카테터)을 이용해 목 디스크에 의해 신경이 압박 받는 부위를 x-ray를 통해 정확하게 찾아 약물을 주입하는 시술로, 통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부위를 찾아 치료 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신경성형술은 흉터나 출역이 적고 시술시간도 15~30분 사이로 짧고 국소마취로 시술이 이뤄지기 때문에 시술 후 입원 없이 짧은 시간 내에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또 통증발생부위를 X레이 영상장치를 통해 염증 발생 부위만을 정확히 찾아 치료하기 때문에 수술 부작용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동탄시티병원의 김태연원장은 “수술에 대한 두려움을 갖는 환자들에게 신경성형술은 최상의 치료방법이 될 수 있다”며 ““바쁜 직장인을 비롯 고혈압이나 심장병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도 약 15~30분 정도면 시술 효과와 함께 수술 후 발생 할 수 있는 합병증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미지제공=동탄시티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