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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3일 취임 첫 간부회의에서 "전환을 원하는 사람이 많으면 5조원 한도에 얽매이지 말고 대출이 되도록 유연히 대처해달라"고 주문했다.
안심전환대출은 기존 주택담보대출을 고정금리·분할상환대출로 전환하는 상품이다. 앞서 금융당국은 안심대출의 월간한도는 5조원, 연간한도는 20조원으로 설정했다.
임 위원장은 "내일(24일) 안심전환대출이 출시될 때 창구에서 혼란이 없어야 한다"며 "당국이 금융회사와 충분히 협의해 현장에서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안심전환대출 취급은행은 국민·기업·농협·신한·우리·외환 등 총 16곳이다. 만기는 10·15·20·30년이다. 안심전환대출은 대출기간이 1년이 넘고 9억원 이상 고가 주택 소유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주택담보대출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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