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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에서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6’의 판매를 본격화하기 위해 중문 표기마저 변경했다. 이전까지 사용한 영문 표기인 ‘갤럭시’(Galaxy) 대신 중문 표기인 ‘가이러스’(盖乐世)를 선택한 것. 중국 전역을 갤럭시S6 열풍으로 휩싸이게 만들겠다는 야심찬 포부도 전했다.
1일 삼성전자는 갤럭시의 공식 중문 표기를 '가이러스(盖乐世)'로 새롭게 정하고 이를 갤럭시S6부터 적용해 중국 현지화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1년 ‘가이스’(盖世)라는 중문 표기를 사용했지만 이후에는 영문 ‘Galaxy’로 표기해왔다. 하지만 갤럭시가 중국인들에게 발음도 어렵고 의미 전달도 쉽지 않았다.
고심 끝에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S6부터 발음이 비슷하고 뜻도 좋은 중문 표기로 변경하고, 마케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중문 표기인 ‘가이러스’(盖乐世)는 '세상(世)을 행복(乐)으로 덮는다(盖)'는 뜻을 가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가이스(盖世)에 젊은층이 좋아하는 단어인 러(乐)를 넣어 선호도를 높이고 갤럭시와 발음을 비슷하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지난달 31일 중국 베이징에서 '갤럭시 S6' 월드투어를 개최했다. 최대 시장인 중국 공략을 위해 삼성전자는 특별히 베이징을 시작으로 광저우(4월 2일), 상하이(3일), 선양(7일), 청두(8일), 우한(9일), 시안(10일) 등 중국 전역을 순회하며 론칭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중국 전역에서 론칭 행사를 시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 측은 “3일부터 시작되는 예약 판매 열기를 끌어올리고 출시일인 17일까지 중국 전역을 '갤럭시S6' 열풍으로 휩싸이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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