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태 회장 구속 기소, 1100억원 사기 혐의
오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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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태 회장'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31일 공군 전자전 훈련장비, EWTS를 들여오면서 장비값을 부풀려 1100억원 상당의 국비를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무기중개 업체 일광공영의 이규태 회장을 구속 기소했다.
SK C&C 상무였던 권 모씨와 일광공영 계열사 솔브레인 이사 조 모씨도 같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합수단에 따르면 이 회장 등은 터키 방위산업체 '하벨산'사가 제작한 EWTS 도입 사업을 중개하면서, '하벨산' 관계자와 짜고 주요 부품을 새로 연구 개발할 것처럼 방위사업청을 속여, 국비 1100억원 상당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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