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운영하는 빛가람혁신도시 주말농장이 이전 주민들의 새로운 활력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6일 농협은행 aT본사지점에 따르면 지난 5일 전남 나주시 화탑마을에서 나주혁신도시 이전 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말농장 개장식을 열었다. 


1인당 3평씩 무료로 분양된 주말농장은 나주혁신도시 이전 기관 임직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녹색·농촌체험을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말농장 개장식에 참여한 나주혁신도시 이전 주민들은 본인이 직접 지은 농장이름을 페인팅하고, 주말농장에 뿌릴 채소 종자를 고르며 그동안 도시에서 느끼지 못했던 한가로운 시간을 보냈다. 


또 화탑마을에서 운영 중인 자연생태공원 및 허브농장 관람과 병아리 부화 체험 행사 등 다양한 녹색농촌체험을 즐겼다.


주말 농장에 참여하는 이전기관 임직원들은 마을 주민들의 도움을 받아 오는 12월 말까지 감자를 비롯 상추·얼갈이배추·고추·고구마·무·배추 등을 계절별로 심어 가족들의 식탁에 올리게 된다.

농협은행 aT본사지점 송종철 지점장은 “농작물은 농부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며 “비롯 작은 텃밭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농장을 방문해 싱싱한 농산물을 수확하면서 농업·농촌의 의미를 되새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